구미 산동, 공공도서관·체육관 복합문화시설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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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산동, 공공도서관·체육관 복합문화시설 설립
  • 이정수 기자
  • 승인 2019.10.02 1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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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형 SOC 공모 신청한 3개 사업 모두 선정 쾌거
김현권 의원, “부족한 문화인프라 확충 기대”
김현권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북 구미을)
김현권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북 구미을)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김현권 의원(더불어민주당 경북 구미을)은 2일 “대통령직속 균형발전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생활형 SOC 공모에서 구미시가 신청한 3개 사업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고 밝혔다.

구미시가 신청한 사업은 산동면 확장단지에 설치하는 (가칭)강동꿈나무 문화나눔터, 시립중앙도서관 증개축, 문화로 미니큐브 등 3개 사업이다.

(가칭)강동꿈나무 문화나눔터는 공공도서관, 소규모체육관, 국공립어린이집, 주거지주차장, 다함께돌봄센터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총 180억원 사업비가 투입되고 국비가 91.9억원, 지방비가 88.1억원가 소요된다.

시립중앙도서관 증개축사업은 공공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 시설에 대한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44억원이며 국비가 19억원, 지방비가 25억원 투입된다.

문화로 미니큐브 사업은 원평동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하면서 미니큐브, 작은도서관, 생활문화센터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총사업비 77.6억원 투입되며 국비 45억원, 지방비 32.6억원 소요된다.

특히 산동면 확장단지의 강동꿈나무 문화나눔터는 산동확장단지에 공공도서관이 설치되기를 바라는 지역주민의 염원이 반영된 사업이다.

김현권 의원은 “산동주민의 숙원과제가 균형발전위원회 생활형 SOC 사업공모 선정으로 해결되었고 확장단지의 부족한 문화와 복지 인프라가 확충될 수 있게 되었다”며 “구미시가 신청한 사업들이 어느 하나 탈락 없이 모두 선정된 것은 그만큼 장세용 시장과 공무원이 준비를 충실히 하였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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