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난 네가 참 좋아! 우리 사이좋게 지내자!'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Wee센터는 낙산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미술치료 프로그램 ‘난 네가 참 좋아’을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화요일 2회기씩 총 5주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클레이 액자, 푸드아트 활동, 수비즈데코, 원예아트 활동 등 다양한 미술 활동을 매개로 하여, 학생들이 자신에 대해 알고, 타인을 이해하며, 올바른 방법을 통해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도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좋아하지 않은 애와도 잘 지낼 수 있게 되어 너무 좋았다.”고 하였고, 다른 학생은 “너무 재미있어서 계속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순길 교육장은 “앞으로도 칠곡교육지원청은 관내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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