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업무협약 체결
상태바
강원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업무협약 체결
  • 황경근 기자
  • 승인 2019.10.01 15: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방상수도 경영개선 및 효율적 사업추진을 위한 공동노력
도내 유수율 평균 73.7% ⇒ 85% 향상, 수도 사업 선순환 구축
1일, 강원도-K water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업무협약”체결(사진제공=강원도)
1일, 강원도-K water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업무협약”체결(사진제공=강원도)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도는 1일 한국기후변화연구원에서 K-water, 원주ㆍ동해ㆍ삼척ㆍ철원 등 4개 시ㆍ군과 노후 수도시설 개선을 통해 도민에게 깨끗하고 건강한 수돗물을 공급 할 수 있도록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년도 정부추경에 2023년까지 5년간 4개 시군에 총사업비 1162억 원 투입되는 신규 사업으로써, 강원도가 예산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건의하여 반영된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사업 조기발주, 성공적인 사업추진 등을 위한 강원도ㆍ4개 시ㆍ군의 적극행정의 의지이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강원도가 사업진행을 총괄하고 국고보조금 인센티브 확보 지원, K-water는 사업 수행 및 경영개선을 위한 기술검토 지원, 4개 시군은 사업진행 및 K-water 사업 위탁 등으로 안전한 수돗물 공급 및 수도 사업 선순환 구조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이다.

도 관계자는 “협약에 따라 사업을 수행하게 되는 K-water에서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에 전문 인력을 투입하여 노후 수도관 교체, 유량 감시체계 구축 등을 실시한다. 이로써 노후된 지방상수도를 K-water의 물 관리 경험과 전문기술로 지방상수도 현대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