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임유정 기자] 제너시스BBQ의 치킨 프랜차이즈 BBQ는 1일 치명적인 매운 맛의 ‘뱀파이어 치킨’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뱀파이어 치킨은 BBQ의 ‘세계 맛 좀 볼래’ 시리즈 일환으로 출시됐다. 프로젝트 1탄으로 미국 내쉬빌 스타일의 매운맛으로 개발됐다.
블러드 레드소스로 맛을 낸 뱀파이어 치킨은 매운맛을 3단계로 구분됐다. △1단계 버닝 △2단계 블러드 △3단계 헬게이트로 나눠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그 중 3단계 헬게이트는 매운맛의 정도를 나타내는 스코빌 지수가 14,000SHU(당사분석치 기준)으로 측정됐다.
BBQ는 1탄 뱀파이어 치킨 출시를 기념해 1일 오후 5시부터 토스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BBQ의 소문자 ‘bbq’에서 연상된 6시 6분 9초부터 BBQ 홈페이지 및 앱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되는 이벤트다. 선착순 669명에게 뱀파이어 치킨 한 마리를 약 69%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제너시스BBQ 관계자는 “뱀파이어 치킨은 ‘맵덕’들의 도전의식을 자극할 만한 극강의 매운맛”이라며 “앞으로도 매운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매운맛 신제품을 추가 개발할 예정”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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