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청하가 힙합 아티스트 리치 브라이언(Rich Brian)과 첫 협업을 펼친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는 리치 브라이언을 뒷자리에 태우고 오토바이를 운전하는 청하의 모습이 담겼다. 마치 홍콩 영화 속 한 장면을 보는 듯한 독특한 분위기와 청하의 독보적 걸크러시 매력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청하와 호흡을 맞춘 리치 브라이언은 지난 2016년 데뷔한 인도네시아 국적의 래퍼 겸 싱어송라이터로, 미국 힙합 레이블 88라이징(88rising Records)에 소속됐다. 그는 지난해 발매한 첫 정규앨범 'Amen'(아멘)을 통해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아이튠즈 힙합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K-POP을 대표하는 솔로퀸 청하와 세계적인 힙합 아티스트로 급부상 중인 리치 브라이언이 이번 콜라보 싱글을 통해 어떤 호흡을 선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청하는 이번 신곡의 작사를 맡아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인다.
청하와 리치 브라이언의 콜라보 신곡 '디즈 나잇'은 오는 3일 0시 국내외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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