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문화주간 페스티벌 '예술오일장'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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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문화주간 페스티벌 '예술오일장' 진행
  • 윤여경 기자
  • 승인 2019.10.0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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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한국예술종합학교 문화예술협력 공연 다채, 문화갈증 해소 기대

[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군과 한국예술종합학교가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문화주간 페스티벌 : 예술오일장’이 10월15일부터 19일까지 철원군 청소년회관에서 진행된다.

군민을 대상으로 음악극을 비롯해 국악, 아동청소년극, 연희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첫날인 15일 오후 7시 30분에는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라디오 프로그램 형식으로 재미있게 풀어낸 음악극 ‘싱글싱글’이 선보인다.

16일 오후 7시 30분에는 신명나는 사물놀이와 함께 연주곡과 성악곡, 음악극 등 복합장르가 융화된 관객참여형 창작국악콘서트 ‘더미소와 함께하는 희희낙락’이 펼쳐진다.

17일 오후 7시 30분에는 한국 전통 신화를 바탕으로 국악 중심의 음악이 있는 가족 음악극 ‘탄생의 신 삼신’이 마련된다. 18일 오후7시30분에는 전통연희를 쉽게 즐길 수 있는 창작 연희극 ‘덜미장수’가 무대에 오른다.

마지막 날인 19일 오후4시부터는 잔신 혹은 집단과 다른 존재에 대한 차별과 따돌림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아동청소년극 ‘아이스울프’가 대미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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