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태풍 ‘미탁’ 앞두고 긴급 안전대책회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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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태풍 ‘미탁’ 앞두고 긴급 안전대책회의 진행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9.09.3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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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시설·전기·차량 사전점검 실시
코레일이 30일 대전사옥 영상회의실에서 제18호 태풍 ‘미탁’ 대비 긴급 안전대책회의를 열었다. 사진=코레일 제공
코레일이 30일 대전사옥 영상회의실에서 제18호 태풍 ‘미탁’ 대비 긴급 안전대책회의를 열었다. 사진=코레일 제공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코레일이 북상하는 제18호 태풍 ‘미탁’에 대비하기 위해 철저한 사전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코레알은 30일 대전사옥 영상회의실에서 태풍 ‘미탁’의 북상에 앞서 긴급 회의를 진행했다.

정왕국 코레일 부사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전국의 지역본부와 영상회의를 통해 연결하고, 분야별 여객·시설·전기·차량에 대한 사전점검과 안전조치를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태풍이 오는 3일 남부지방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재해대책본부를 중심으로 24시간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고, 기상 상황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세부적으로는 △열차 운행선 인근 위험작업 중지 △수해우려지역 사전점검 △시설물 관리 철저 △24시간 비상대응체제 확립 △비상상황시 대응인력 및 장비 확보 △유관기관 협업체계 유지 등이 있다.

정 부사장은 “태풍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수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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