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영천대첩 제69주년 기념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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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영천대첩 제69주년 기념행사 가져
  • 김찬규 기자
  • 승인 2019.10.0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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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찬규 기자] 영천시는 지난달 30일 국립영천호국원에서 제69주년 6.25전쟁 영천대첩 기념행사를 가졌다.

영천대첩은 6·25전쟁 중 대한민국의 운명을 건 최후의 보루이자 전략적 요충지인 영천지역에서 제8기계화보병사단을 주축으로 1950년 9월 5일부터 9월 10일까지 필사의 공방전 끝에 영천 지역을 탈환, 결과적으로 영천대첩을 통해 인천상륙작전을 가능케 해 반격의 첫발을 내딛는 등 국가의 운명을 건 결전이자 자유를 지켜낸 일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행사는 최기문 영천시장, 한동수 영천대첩참전전우회장, 함희성 제8기계화보병사단장, 전우헌 경북도경제부지사, 보훈단체장과 내빈, 참전전우 및 참전부대 군인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특히 영천대첩참전전우 95여명이 고령과 불편한 건강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조국의 자유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구국의 전선에서 장렬히 산화한 전우의 넋을 위로했다.

한편 매년 영천대첩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영천시는 영천대첩의 역사적 가치를 고찰하고, 참전세대와 전후세대간의 공감의 장, 추모의 공간을 만들어 호국의 도시 영천의 위상을 정립하고자 전투메모리얼파크와 호국기념관을 건립해 운영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대첩 참전용사들의 불굴의 호국정신은 오늘의 위대한 자유대한민국 건설의 원동력이다”며, “감성에 젖어 입으로만 평화를 부르짖을 것이 아니라 진정한 평화와 자유는 강력한 힘에 의해서만 보장되고 담보된다는 철리를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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