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찬규 기자] 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28~29일 2일간 관내 청소년 45명을 대상으로 ‘우리 역사 바로알기’를 주제로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국립공원에 운영 중인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국립공원의 문화·생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생태관광 바우처 일환으로서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지역난방공사 후원으로 진행됐다.
경주국립공원이 진행한 이번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은 역사 속 영웅의 명언 새기기, 신라 역사에 관한 미션수행 트레킹, 화랑 심신수련활동 등을 통해 국립공원의 생태와 역사를 다양하게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경주국립공원사무소 최원욱 탐방시설과장은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의 기부가 이어져 청소년들이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역사관과 건강한 정신으로 사춘기를 극복하는 지혜를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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