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광주서 내달 ‘무등산자이&어울림’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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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광주서 내달 ‘무등산자이&어울림’ 분양
  • 성동규 기자
  • 승인 2019.09.3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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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자이&어울림 조감도. 사진=GS건설 제공
무등산자이&어울림 조감도. 사진=GS건설 제공

[매일일보 성동규 기자] GS건설은 내달 광주 북구 우산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을 통해 ‘무등산자이&어울림’을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1층 25개 동 전용면적 39~160㎡ 총 2564가구 규모로 광주에선 보기 드문 대단지다. 이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 59~130㎡ 164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정비사업단지에서는 보기 드물게 약 16%대의 낮은 건폐율을 적용,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교통, 교육, 쇼핑문화 등 다양한 생활 기반시설도 이미 갖춰진 상태다. 특히 단지 인근 효동초, 동신중·고, 동신여중·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다양한 생활체육과 각종 문화행사가 열리는 우산체육공원과 우산근린공원과 가깝다. 단지 내에 대단지만이 누릴 수 있는 자이만의 특화 조경도 적용될 예정이다.

개발 호재가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광주 전역을 순환하는 도시철도 2호선이 단지 인근에 계획돼 있다. 광주도시철도 2호선은 광주시청에서 효천역까지 잇는 교통망으로 지난 5일 기공식을 진행했다.

2023년 1단계 구간(광주시청~월드컵경기장~백운광장~광주역)이 개통 예정이며 이어 순차적으로 2구간(광주역~전남대~수완지구~광주시청), 3구간(백운광장~효천역) 전 구간이 2025년이면 개통될 전망이다. 

한편, 이 단지의 견본주택은 광주 북구 우산동 392-2번지에 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현재 광주 북구 우산동 556-1번지 2층에서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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