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6·25 ‘328고지 승전’ 전몰용사 위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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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6·25 ‘328고지 승전’ 전몰용사 위령제
  • 이정수 기자
  • 승인 2019.09.30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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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적읍, 숭고한 희생정신 계승
6·25 격전지 328고지에서 전사한 1만여명의 고귀한 영혼을 달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열리고 있는 전몰용사 위령제 현장.
6·25 격전지 328고지에서 전사한 1만여명의 고귀한 영혼을 달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열리고 있는 전몰용사 위령제 현장.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칠곡 석적읍은 지난 28일 328고지(세아수목원휴양림)에서 석적읍 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328고지 전승 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제2회 6·25격전지 328고지 전몰용사 위령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동연 석적읍장을 비롯해 전몰용사 유족,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혼무, 헌시낭송 공연, 위령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328고지 전투로 전사한 1만여명의 고귀한 영혼을 달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열렸다.

장영칠 328고지 전승 기념사업회 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전몰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보내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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