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엘프로페셔널, 2019 비욘드 뷰티 아세안 방콕 참가해 현지 미용인들 큰 호응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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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엘프로페셔널, 2019 비욘드 뷰티 아세안 방콕 참가해 현지 미용인들 큰 호응 얻어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9.09.2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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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3회째 참가로 태국 시장 공략 박차
한국 업체 중 전문 미용인 대상 제품으로 부각
미엘프로페셔널 태국 박람회 모습
미엘프로페셔널 태국 박람회 모습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화장품 OEM/ODM 전문 기업 제이피에스코스메틱(대표 선일규, 이하 JPS)의 브랜드 미엘프로페셔널(이하 미엘)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2019 비욘드 뷰티 아세안 방콕(이하 2019 BBAB)’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미엘은 2016년부터 3회째 동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본사 인원 외에도 로컬 총판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신규 바이어 유치와 현지 미용인 대상 홍보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데 성공했다. 특히 올해는 한국 업체 중 전문가용 염모제와 펌제를 보유한 미용제품 특화 브랜드로 부각되어 현지 미용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를 방증하듯 박람회 기간 중 현지 총판의 일일 판매량이 즉각적으로 두 배 가량 신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태국은 물론 쿠웨이트, 스리랑카, 싱가폴, 말레이시아, 중국, 베트남 등의 바이어로부터 염모제 ‘블론디앤’ 및 국내와 동남아권에서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씨위드 스캘프 시리즈’ 등에 대한 문의가 잇따라 미용 한류의 위상을 드높였다는 후문이다.

JPS 선형훈 실장은 “3년간의 노크 끝에 까다로운 아세안 규제를 뚫고 올해부터 거래를 시작한 현지 총판과 함께 참가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태국은 아세안 시장의 교두보인 만큼 향후 본격적인 해외 전략의 요충지로서 시장 가치가 높아 지속적으로 투자를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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