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인물 간 대화를 통해 선정부터 수급까지 알기 쉽게 설명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모든 것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모든 것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사회복지 공무원과 그 친구가 대화하는 형식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안내서가 출간됐다.
이 책은 사회복지라는 큰 줄기부터 시작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개념과 선정 기준, 과정, 이후까지 뒤로 갈수록 심화하는 전개로 구성됐다. 또한 두 인물이 대화하는 형식을 차용해 자칫 법전이나 지침처럼 이해를 어렵게 하는 점을 최소화하고 각종 상황별 차이점과 원칙 등을 쉽게 풀었다.
책은 14년간 현장에서 근무한 사회복지 공무원의 경험과 지식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실무 전문가의 오랜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어렵고 딱딱한 제도와 관련 법령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본문을 대화체로 구성함으로써 읽는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추구했다. 이와 함께 내용 이해를 돕는 표와 일러스트 등 시각 자료를 풍부하게 사용함으로써 한층 가독성을 높이고 있다.
저자 박지훈 씨는 14년 차 사회복지 공무원으로 기초생활보장제도 부양의무자 기준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현재 남양주시에서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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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혁 기자 kjh@m-i.kr김종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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