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한전 오산지사, 전통시장 전력설비 정비사업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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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한전 오산지사, 전통시장 전력설비 정비사업 업무협약
  • 차영환 기자
  • 승인 2019.09.27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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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압케이블·분기함을 신설하는 사업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10월부터 전통시장 전력설비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전통시장 전력설비 정비사업은 오산 오색시장 내 노후 특고압선(2.5m)과 변압기 18개소(54대)를 철거하고 저압케이블·분기함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1월 오산시k·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사)오산오색시장상인회간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하게 되었다.

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는 오색시장 환경에 최적화된 전력공급설비 표준모델을 개발하고 차별화된 설비를 지원함으로써 화재·감전 사고를 예방하고, 미관개선·유지관리 비용 절감 등 오색시장의 전반적인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힘써준 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안전한 전통시장·소상공인 경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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