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 개최
상태바
의성군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 개최
  • 권영모 기자
  • 승인 2019.09.26 17: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한국생활개선의성군연합회가 지난 24일, 의성마늘테마파크에서 ‘2019 한국생활개선의성군연합회 한마음대회’ 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유관기관‧단체 △생활개선회원 500여명이 참석했다. 

한마음대회는 생활개선회원들의 화합을 다짐하는 행사로, 농촌여성 아카데미를 통해 배우고 익힌 한지퀼트목원석공예 등의 작품을 전시하고 △사물놀이 △난타 △라인댄스 △오카리나 △우쿨렐레 등을 무대에 올렸으며, 명랑운동회도 열어 회원상호간 관계를 돈독히 하는 등 농사일로 지친 심신을 달랬다. 또한 개회식을 시작하며 내빈과 전회원이 통합신공항유치 염원을 담은 결의문을 낭독하고 퍼포먼스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그간 배우고 익힌 공예 작품을 전시하고 식전공연‧ 회원과제발표를 선보임으로써 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농촌 문화를 이끌어가는 학습조직체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는데 의의가 크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농촌에서 가장 큰 단체로, 농촌생활향상을 위한 농촌생활개선사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할 뿐 아니라 농촌여성의 지위향상을 위해 활동하며, 의성군생활개선회는 18개읍면회 6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의성군농업기술센터는 생활개선회를 통해 농촌 발전을 선도해 나갈 여성리더를 양성하고자 교육을 통한 농촌여성 역량강화와 리더 육성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