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마늘축제 대비한 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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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마늘축제 대비한 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
  • 권영모 기자
  • 승인 2019.09.2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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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4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실무위원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제2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들은 행사전반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사전 검토‧심의하고 관계기관 간 상호협력사항도 심도있게 논의했다. 

구체적으로는, 사안별로 △행사장내 종합안내도 △관람객 진‧출입구 △관리자‧안전관리요원 배치 △비상시 안내로 △소방차와 응급차량 진‧출입로 △소화기 배치 △사고시 응급처치 환자이송 체계 △안전사고 보험가입 여부 등을 세부적으로 살펴보고 대책을 강구했다. 

한편, 제2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는 ‘의성마늘, 슈퍼푸드가 되다!’라는 주제로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의성군청과 읍내 시가지 일원에서 개최되며, ‘의성 眞 마늘요리대회’,‘의성마늘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군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주승 부군수는 “축제의 성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하다. 단 한건의 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를 신뢰할 수 있는 명품축제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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