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 용정초등학교(교장 이성욱)는 26일 ‘2019 용정 가족 어울림 한마당’을 용정의 푸른 잔디에서 가을 바람에 실려 오는 상큼한 공기와 푸르른 하늘과 함께 진행했다.
이날 용정 꿈나무 학생들은 삼성꿈장학재단의 배움터 교육지원사업 프로그램인 철원 전통문화계승 상노리지경다지기(강원도 무형문화재 제9호)를 학부모 앞에서 공연했다.
지난 3월부터 배워온 상노리지경다지기 공연을 통해 우리문화의 소중함을 학부모님들에게 알려드리고 전통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는 보람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상노리지경다지기 공연의 끝부분인 길놀이에 학부모와 교직원들이 함께 하면서 하나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