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군장병과 함께 즐기는 '문화가 있는 날' 개최
상태바
철원, 군장병과 함께 즐기는 '문화가 있는 날' 개최
  • 윤여경 기자
  • 승인 2019.09.26 14: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월 28일, 11월 2일 오후 2시 사문안 뚜루 문화예술거리 군장병 공연

[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철원군은 9월, 10월 문화가 있는 날 철원군에서 군장병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획 공연이 개최된다. ‘문화가 있는 날, 군장병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뚜스킹’은 9월 28일, 11월 2일 오후 2시부터 사문안 뚜루 문화예술거리에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공연에는 육군 제6보병사단 2연대 1대대 소속 장병들로 구성된 ‘흑룡밴드부’가 출연해 가을 감성과 잘 어우러지는 연주와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장소는 사문안 뚜루 문화예술거리로, 누구나 쉽게 누릴 수 있는 문화공간, 지역주민이 소통하는 여가활동 공간으로서 조성됐다.

철원군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된 주간을 ‘문화가 있는 날’로 선정하여 일상 속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철원군은‘군장병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을 기획하여 지난 4월과 6월 군장병을 대상으로 ‘방방곡곡 음악회’등의 문화공연을 제공하였으며, 오는 9월과 11월에는 제6보병사단의 ‘흑룡밴드부’가 직접 거리공연을 준비하여 지역주민과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