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청, 태풍 ‘타파’ 피해복구·해안가 환경정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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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청, 태풍 ‘타파’ 피해복구·해안가 환경정비 나서
  • 김성찬 기자
  • 승인 2019.09.2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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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반도 해안둘레길피해 복구

[매일일보 김성찬 기자] 포항시 남구청은 25일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일원에서 공무원 50여명이 참여하여 제17호 태풍 타파 피해지역 및 해안가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남구청은 이날 7개부서 50여명이 동해면 마산리 ~ 흥환리 해수욕장 둘레길 구간에서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해안가 주변으로 흘러 들어온 바닷가 부유물 및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힘썼다.

윤영란 남구청장은 “태풍 타파로 인한 피해복구 및 환경정비를 조속히 마무리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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