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북면 실버자원봉사단, 통합신공항 유치홍보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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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북면 실버자원봉사단, 통합신공항 유치홍보 결의
  • 권영모 기자
  • 승인 2019.09.25 2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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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은 단북면 실버자원봉사단이 지난 24일, 통합신공항 의성유치에 관건이 되는 투표율(찬성율) 제고를 위한 결의 대회를 가졌다. 사진=의성군 제공

[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의성군은 단북면 실버자원봉사단이 지난 24일, 통합신공항 의성유치에 관건이 되는 투표율(찬성율) 제고를 위한 결의 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지 선정방식이 주민투표율로 결정됨에 따라 열린 것이다. 

단북면이 주최하고 실버자원봉사단이 주관하는 이번 결의대회는 대한노인회단북면지회를 시작으로 19개 마을별 경로당 회원들은 물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까지 홍보를 이어갈 수 있는 릴레이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릴레이 결의대회의 첫 출발지인 단북면노인회분회경로당에서는 실버자원봉사단 회원들이 통합신공항 선정 방식을 설명하고 주민투표 찬성 제고율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공항유치의 당위성과 기대효과를 홍보하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선창과 구호가 이어지는 등 희망찬 자리가 되었다. 

강병필 단북면장은 인사말에서“후손들을 위한 통합신공항 유치의 선도적 역할을 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더 행복하실 수 있는 단북면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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