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도교육청, 무상급식갈등 ‘타결’
상태바
충북도-도교육청, 무상급식갈등 ‘타결’
  • 하병도 기자
  • 승인 2012.12.26 17: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무상급식 분담률 등을 놓고 끝장 갈등을 빚던 충북도와 충북도교육청이 극적으로 합의했다.

26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두 기관은 내년도 급식경비 총액을 933억원으로 잡고 지자체(도와 12개 시군)가 50%, 도교육청이 50%를 분담하기로 결정했다.

도의회를 통과한 무상급식 관련예산 880억원이다. 53억원이 부족한 형편인데, 도와 12개 시군이 25억원을 대고 나머지 28억원은 도교육청이 부담하기로 했다.

도와 도교육청은 내년도 1회 추경예산을 통해 부족한 무상급식 경비를 충당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