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해우리 문화축제’ 28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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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해우리 문화축제’ 28일 열린다
  • 성희헌 기자
  • 승인 2019.09.2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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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예술존, 반려식물존으로 구성… 다채로운 부대행사 및 축하공연도
양천구가 다양한 반려문화를 담은 ‘해우리 문화축제’를 28일 오후 1시부터 양천공원에서 처음 열린다. 사진=양천구 제공
양천구가 다양한 반려문화를 담은 ‘해우리 문화축제’를 28일 오후 1시부터 양천공원에서 처음 열린다. 사진=양천구 제공

 일보 성희헌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다양한 반려문화를 담은 ‘해우리 문화축제’를 28일 오후 1시부터 양천공원에서 처음 열린다고 밝혔다.

 축제는 크게 반려예술존과 반려식물존으로 구분돼 진행된다. 반려예술존에는 전문 컨설턴트의 개인별 상담을 통해 악기 추천을 받을 수 있는 ‘반려악기 컨설팅’, 고장 등의 문제로 사용하지 못하는 악기를 현장에서 수리해주고 정비 요령도 알려주는 ‘반려악기 수리 컨설팅’, 다양한 반려예술 문화를 소개하는 전시와 함께 버스킹 공연과 ‘나의 반려예술 이야기’ 등도 진행된다.

 반려식물존에는 전문가가 알려주는 ‘가드닝 컨설팅’과 나에게 맞는 식물을 식물 전문가가 진단해주는 ‘퍼스널 플랜트’, 사용한 테이크아웃 컵을 예쁜 화분으로 만드는 ‘업사이클링 프로그램 등이 준비돼 있다.

 그 외 부대행사로 양천구 캐릭터인 해우리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익사이팅 포토존’과 식물로 인테리어 하는 법을 알려주는 ‘플랜테리어 강연’ 등도 진행된다. 또한 고등래퍼3 우승자인 이영지와 인기가수 우연이 등의 다채로운 축하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이번 해우리 문화축제에 반려문화에 관심 있는 많은 구민들이 참여해 다양한 반려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공감하며 내 삶의 오아시스를 찾아가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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