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사회 배려계층 대상… 차량 무상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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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사회 배려계층 대상… 차량 무상점검 실시
  • 성희헌 기자
  • 승인 2019.09.2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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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오일량, 배터리, 와이퍼, 타이어 상태 등
르노삼성은 전국 각 소외 지역의 사회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르노삼성 제공
르노삼성은 전국 각 소외 지역의 사회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르노삼성 제공

[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한국소비자원 주관의 ‘찾아가는 소비자 피해예방 교육 및 이동상담’ 활동에 참여,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5일 밝혔다.

르노삼성은 2010년 이래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는 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전국 각 소외 지역의 사회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

올해는 3월 경상남도 사천시, 4월 전라북도 완주군, 6월 강원도 고성군과 경상북도 안동시를 방문한 것에 이어 지난 23일에는 충청북도 증평군에서 교육 및 상담 활동에 동참했다. 이후 11월 14일 진행 예정인 전라남도 해남군 행사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소비자원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소비자정보에 취약한 고령자와 농민, 다문화가정 등 사회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각 지자체, 유관기관, 기업이 함께 참여해 사회 배려계층의 권익 증진과 피해 예방을 위해 소비자 교육과 법률상담은 물론 다양한 관련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르노삼성은 각종 오일량 점검과 함께 배터리, 와이퍼, 타이어 상태 등 기본 차량점검 서비스를 진행했다. 또 와이퍼 블레이드, 워셔액, 부동액, 각종 전구와 벌프 등 각종 차량 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무상 제공했다. 추가 점검이 필요한 소비자에 한해서는 인근 르노삼성 협력 서비스점으로 안내했다.

백주형 르노삼성 품질본부장은 “사회 배려계층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한 좋은 취지의 행사에 르노삼성이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소비자가 더 나은 서비스와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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