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초등학교 어린이 대상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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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초등학교 어린이 대상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 성희헌 기자
  • 승인 2019.09.24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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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과 연계… 안전교육 프로그램 제공
쉐보레가 24일 서울 금천구 소재 영남초등학교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쉐보레 제공
쉐보레가 24일 서울 금천구 소재 영남초등학교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쉐보레 제공

[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쉐보레가 국제아동안전기구인 사단법인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함께 서울 지역 31개 초등학교 저학년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쉐보레, 서울지방경찰청 및 세이프키즈코리아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은 연중 진행되고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각사각 캠페인’의 일환이다. 서울 지역 내 31곳의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9월과 10월 두 달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교육이 시작된 24일 영남초등학교(서울 금천)에는 서울지방경찰청 담당 경찰관과 세이프키즈 안전 강사가 함께 방문해 1학년생 7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자동차 사각지대의 위험성을 다양하고 재미있는 교보재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자동차 사각지대의 위험성을 환기시킬 수 있는 차량 부착용 반사 스티커와 어린이 가방에 부착하는 안전 네임택 등 안전용품도 함께 제공받았다. 

황지나 한국지엠 홍보부문 부사장은 “쉐보레 브랜드는 가장 안전한 차를 공급하는 것을 넘어서서 일상생활의 교통안전까지 책임지는 안전한 자동차 문화 조성의 리더를 지향한다”며 “앞으로도 운전자와 보행자가 모두 안전해질 수 있는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쉐보레는 올해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협약을 맺고 다양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6월 한 달 동안 인천 지역 60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총 12회에 걸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 오는 11월에는 초등학교 어린이 대상으로 보행 중 전자기기 사용 위험성에 대한 이론 및 모의 체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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