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춘천시 소양1·2교 수변 가시박 덩굴제거 주민 황종기 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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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춘천시 소양1·2교 수변 가시박 덩굴제거 주민 황종기 옹 나서
  • 황경근 기자
  • 승인 2019.09.24 08:3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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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6시 30분경, 황종기 옹이 가시박 덩굴 제거작업을 하고있는 모습이다(사진제공=본사 황경근 기자)
24일 오전 6시 30분경, 황종기 옹이 가시박 덩굴 제거작업을 하고있는 모습이다(사진제공=본사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춘천시 소양1·2교 수변에 가시박덩굴을 주민 황종기(86세) 옹이 접근하기도 어려운 숲 넝쿨을 헤치며 매일 1시간 제거작업을 하고 있다.

24일 오전 6시 30분경, 황종기씨는 “집 식구들이 그런 일 하지 말라고 말린다며, 건강에도 좋고 덩굴씨앗이 떨어지기 전에 제거해야 하며 번식력이 왕성해 뿌리를 제거해야 한다”고 말했다.

소양1~2교 수변에 가시덩굴이 나무를 뒤덮고 숲을 이루고 있다
소양1~2교 수변에 가시덩굴이 나무를 뒤덮고 숲을 이루고 있다

뚝방길에서 운동을 하고 있던 주민 홍 모 씨(75세)는 “이 지역에는 이재수 시장이 살고 있다. 다른 시도는 이 가시박 덩굴제거를 하고 있는데 춘천시는 방치하고 있다. 이재수 시장은 종종 걸어서 출근하고 있어 조금 관심만 있으면 환경개선을 할 수 있는데, 이런 것들은 관심이 없나? 촘촘한 시정업무를 살펴야 하는데 안타깝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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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민 2019-09-24 16:56:17
안녕하세요 제가 지금 방구꼈는데 신문에 안나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