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장애인 체육 권장‧육성·지원,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하고자 발의”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구로구의회 조미향(신도림동ㆍ구로5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서울시 구로구 장애인 체육 진흥 조례안’이 23일 열린 제286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조미향 의원이 대표 발의한‘서울시 구로구 장애인 체육 진흥 조례’는 구로구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체육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장애인단체와 동호인조직의 체육활동을 장려함으로써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장애인 체육을 활성화하고자 제안됐다.
이 조례에는 장애인 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 장애인 체육 편의제공, 장애인 체육동호회, 장애인 체육대회 개최, 경비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조미향 의원은 “구로구 장애인 체육을 권장하고 육성·지원하여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하고자 이 조례를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