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상급학교 진·입학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배치 심사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은 23일 2020학년도 상급학교 진입학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심사를 위해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미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교육지원과장, 특수담당장학사, 일반학교 교장, 특수학교 교감, 일반학교 교감, 특수교육분야 대학교 교수,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특수교사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심사는 2020학년도 상급학교 진입학예정 특수교육대상자 등 147명을 대상으로 한다. 학생에 대한 사전 진단 평가 기초자료를 토대로 장애정도, 보호자의 의견 등을 종합하고 고려해 면접 및 서류심사가 진행됐다.
최원아 교육지원과장(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 센터장)은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역할을 강화해 특수교육대상자 및 보호자가 선정배치심사를 공정하게 받아 학생의 장애정도와 수요자요구에 적합한 교육 환경에 배치받고, 개별 학생의 학습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