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 전체의원 긴급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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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전체의원 긴급 간담회 개최
  • 이정수 기자
  • 승인 2019.09.2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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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관련 대비사항 점검
구미시의회는 지난 19일 오전 10시 의원간담회장에서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의원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구미시의회는 지난 19일 오전 10시 의원간담회장에서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의원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는 지난 19일 오전 10시 의원간담회장에서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의원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긴급 간담회는 최근 파주 및 연천 돼지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방역과 관련된 구미시 대비상항을 점검하기 위해 열렸다.

현재 구미시에서는 가축의 일시 이동중지 명령, 거점소독시설 운영, 가축방역대책상황실 운영 등을 통해 단 한건의 확진 판정이 없도록 대처하고 있으며 돼지농가 및 축산관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차단방역 수칙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기타 토의시간에는 오는 24일 구미LG게스트하우스에서 개최되는 제279차 경북시군 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 건과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인 전체의원 연수 건을 토의했다.

이번 전체의원 연수에서는 지방의회 행동강령교육, 4대 폭력예방교육, 인권교육 등 공정하고 청렴한 의정활동에 꼭 필요한 내용들을 교육할 예정이다.

김태근 의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해 축산농가의 걱정이 크다”며 “구미시 관내 축산농가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단 한건도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관련부서에 당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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