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6가구 에어컨 6대 직접 설치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하절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냉방설비 교체 및 점검으로 시원한 여름나기를 도왔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올해 6월부터 9월 중순까지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절기 냉방설비 순회점검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순회점검서비스는 각 동의 맞춤형 복지팀의 추천을 받은 60가구를 방문하여 에어컨 수리 점검과 청소, 방충망 교체를 하였으며, 특히 무더위에 노출된 취약계층 6가구에는 에어컨 6대를 직접 설치하여 시원한 여름 나기를 도왔다.
아울러 찢어진 방충망 교체, 전기시설 점검과 가스타임콕 설치, 투척용 소화기 설치, 수도시설 정비 등 생활 속 불편사항 해결에도 힘썼다.
무더운 여름날, 에어컨을 설치 받은 양산동의 어르신은 “내 평생에 가장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하다”며 문밖까지 배웅하며 1472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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