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제12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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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제12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개최
  • 차영환 기자
  • 승인 2019.09.2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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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내 치매 친화적 분위기 조성
정장선 시장이 제12회 치매 극복의 날에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1일 제12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16일부터 27일까지를 치매극복주간으로 지정,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 조기검진과 치료 및 치매예방활동을 통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통하여 지역사회 내 치매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됐다.

평택·송탄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주간을 기념하여 관내 곳곳에 치매인식 개선 현수막을 게시하여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했고, ▲16일 요양보호사 치매파트너 교육 ▲17일 치매지식 OX룰렛 퀴즈 ▲18일 치매예방 교육극 ▲20일 치매극복의 날 기념 캠페인 개최 등의 행사를 마련했으며, 오는 27일에는 치매가족들을 위한 휴식 나들이 ‘치휴(休)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특히, 20일 평택역 광장에서 진행된 치매극복의 날 기념 캠페인은 정장선 평택시장의 치매안심도시 선포식을 시작으로 치매인식개선 피켓 행렬 및 치매예방체조 공연 관람, 브레인 닥터 체험관, 전통놀이 체험관 운영 등 다채로운 활동의 장을 마련했다.

평택·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치매극복 활동을 전개하여 평택시민 모두가 치매에 올바른 지식과 관심을 가지고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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