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고 싶고 기업하기 좋은 일자리 행복도시 서구!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서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19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직자들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관내 우수 기업에게는 인력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서구청 기업&일자리 지원센터 및 인천서부 고용복지+센터와 공동으로 ‘2019년 제3회 서구 채용한마당’ 행사를 주민들의 큰 관심 속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관내 20개 기업이 직접 참여해 1:1 현장 면접을 실시했으며, 간접채용 관에는 20개 업체가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직종의 취업기회를 제공했다.
188명 직원 채용에 196명이 면접에 참여하고, 82명이 현장에서 1차 면접에 합격했으며 최종합격자는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아울러 채용행사와 연계해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는 취업을 원하는 만60세 이상 구직자에게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안내하고, 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 일자리사업 홍보와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사회적기업 및 청년층 중소기업 취업지원사업 홍보와 당뇨·혈압검사(서구청 건강증진과), 우울증·스트레스 검사(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검사(서구치매안심센터) 및 이력서 증명사진 무료촬영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돼, 행사에 참여하는 구인·구직자들에게는 취업에 대한 정보 및 혜택을 제공받는 기회가 됐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서구 채용한마당, 금요채용마당 등 다양한 채용 행사와 프로그램을 개최해 구인·구직자를 위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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