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수도사업본부, 인권보호 및 폭력예방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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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수도사업본부, 인권보호 및 폭력예방 교육 실시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9.09.2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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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200명, 4대폭력인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
상수도본부 직원 교육 모습
상수도본부 직원 교육 모습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9일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보호 및 4대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인권경시 현상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성(性)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을 통해 서로 존중하는 건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상수도사업본부 간부공무원이 모두 참석해 그 의지를 가늠할 수 있었다.

이날 전문강사로 초빙된 김지혜 강사(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는 '인식개선!! 차별·폭력 없는 세상만들기의 처음이자 끝!!'이라는 주제로 인권의 정의 및 인권의식, 폭력과 인권의 연관성에 대해 설명하고 특히 4대 폭력 근절을 위한 비전 등을 제시해 교육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영길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인권을 보호하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해야하는 인식 확산의 기회가 되었다”라며, “우리 직원들 사이에서도 서로를 존중하는 직장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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