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행복나눔터’ 본격 추진 운영사업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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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 ‘행복나눔터’ 본격 추진 운영사업협약 체결
  • 강세근 기자
  • 승인 2019.09.20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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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나눔터 운영 우선협상대상자로 풀무원푸드앤컬처 선정
다산역 경기행복주택 전경 ‘원본-정광식 작가’ (제공=경기도시공사)
다산역 경기행복주택 전경 ‘원본-정광식 작가’ (제공=경기도시공사)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경기도시공사는 다산역 경기행복주택에 공사의 첫 ‘행복나눔터 운영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공사는 10월 운영사업자간 사업협약체결과, 11월 행복나눔터 개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행복나눔터 운영사업’이란 경기행복주택 입주민과 인근 저소득계층 학생들에게 고품질의 건강식단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공사는 식당 공간, 인테리어, 주방기구 등 시설 일체를 지원하고 우수 전문외식업체인 풀무원푸드앤컬처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공사는 행복나눔터 운영을 통해 가사부담을 줄여 입주민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방학기간 중 인근 저소득계층 학생들에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경기행복주택은 민선7기 임대주택 4만1천호 중 하나”라며, “경기도시공사는 앞으로 도민의 주거문제를 해결하는 최고의 공공서비스 제공기업으로 탈바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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