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 포천시장, ASF 방역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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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국 포천시장, ASF 방역현장 방문
  • 김정종 기자
  • 승인 2019.09.20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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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유입 원천차단에 모든 역량 총동원

[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박윤국 포천시장이 19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 방역 현장을 방문했다.

박윤국 시장은 창수면에 위치한 이동방역초소를 방문해 방역대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직접 차단 방역 현장을 점검했다.

현장을 점검한 박 시장은 “오늘 오전 전국에 내려졌던 가축 일시이동중지명령이 해제됐다”며 초소근무자들에게 “방역에 빈틈이 있어서는 안 된다. 소독 등 방역조치를 철저히 이행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포천시는 19일 2개소의 이동방역초소를 추가로 설치․운영해 방역태세를 강화했으며 현재 영중면 거점소독시설을 포함해 총 4개소(창수면, 영북면, 신북면)의 방역초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관내 모든 양돈농가 진입로에 통제인력을 배치하고, 출입 인원과 차량에 대한 통제와 소독을 진행 중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시가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점관리지역에 포함된 것은 그만큼 확산 위험이 크다는 의미다. 관내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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