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에서 청렴녹색농업 체험교실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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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에서 청렴녹색농업 체험교실 가져
  • 전승완 기자
  • 승인 2019.09.1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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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녹색농업 체험교실에 참여한 아이들 (사진제공=농촌진흥청)
청렴녹색농업 체험교실에 참여한 아이들 (사진제공=농촌진흥청)

[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농촌진흥청은 19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북 공공기관 아동들을 대상으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에서 청렴녹색농업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 및 민간 반부패·청렴 활동의 협업을 통해 전북지역에 청렴문화를 조성·유지하기 위함으로 지난 17일부터 3일간 열린 제4회 청렴누리문화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농업과학관에서 열린 이번 체험 행사는 △4D 농업영상관람, △청렴녹색농업 체험교실, △농업과학관 견학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전북 공공기관 어린이집 유아와 교사 등 50여명이 참여해 각종 청렴 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특히 청렴녹색농업 체험교실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청렴체험 프로그램으로 청렴 이야기와 식물정원 만들기를 접목해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청렴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농촌진흥청 이용민 감사담당관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청렴문화를 보다 가깝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갖게 됐다”며 “지역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청렴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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