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김승호 시의원 5분 자유발언 "큰시장에 주차시설"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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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김승호 시의원 5분 자유발언 "큰시장에 주차시설" 만들어야
  • 오기춘 기자
  • 승인 2019.09.1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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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김승호 시의원 5분자유 발언을 하고 있으며, 동두천 경제를담당하는 큰시장에 주차시설 만들어야 한다고 발언 하고있다(사진제공=동두천시의회)
동두천시 김승호 시의원 5분자유 발언을 하고 있으며, 동두천 경제를담당하는 큰시장에 주차시설을 만들어야 한다고 발언 하고있다(사진제공=동두천시의회)

[매일일보 오기춘 기자]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원은 지난 18일 제286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큰시장 세아프라자 인근에 주차장 조성을 촉구했다.

“동두천에서 주차난이 가장 심각한 곳이 바로 큰시장 인근”이라고 발언을 시작한 김승호 의원은 두드림 5060 청춘로드 조성사업이 준공되면 인도와 가로수길이 조성되면서 지금의 큰시장 부근 주차난은 설상가상이 될 것이라며 주차공간 조성에 조속히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승호 의원은 “지역경제 부흥을 위해서는 전통시장 활성화가 첫 번째 과제인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최우선 선결조건은 바로 주차 문제 개선을 통한 시민 접근성 향상”이라고 전제하고, 두드림 5060 청춘로드 제3구간 생연동 814-1번지 외 3필지 총 3천79평방미터와 제1구간 생연동 818-90번지 외 8필지 총 1천53평방미터를 도시계획시설 결정 후 주차장으로 만들자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원도심 활성화 없는 동두천 발전은 생각할 수도 없다. 쇠락한 원도심 활성화를 견인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두드림 5060 청춘로드 조성사업의 성공도 주차 공간의 확보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검토와 추진을 당부했다.

김승호 의원은 시의회 정례회·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 현안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하며 민의를 대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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