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천재교육은 지난 18일 가톨릭중앙의료원 어린이 환자를 위해 1000만원 상당의 학습교재를 기증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증한 교재는 학습만화 ‘LIVE한국사’, ‘해결의 법칙’ 등 유아부터 초∙중∙고 대상의 학습교재 119종이다. 천재교육은 지난 2014년부터 6년동안 매년 2차례씩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다양한 학습교재를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의 병원들(여의도, 의정부, 대전 등)에 지원하며, 아동들의 학습활동을 돕고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천재교육 임직원으로 이루어진 ‘학습봉사단 11기’가 참여했다. 천재교육 학습봉사단은 2014년부터 단순교재 전달 외에도 서울성모병원 어린이학교에서 매주 목요일 환아들을 위한 학습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천재교육 관계자는 “장기적인 투병생활로 일상적인 학교생활이 어려운 아이들의 학습을 위해 참고서 기증과 학습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학습이 힘든 환경에서도 공부하려는 아이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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