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턴바스, 호반 아트리움에 ‘플레저스케이프 서큘러 타입’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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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턴바스, 호반 아트리움에 ‘플레저스케이프 서큘러 타입’ 전시
  • 나기호 기자
  • 승인 2019.09.1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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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새턴바스가 호반 아트리움에 세계 3대 산업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Karim Rashid)와 협업한 체험형 설치 조형물 플레저스케이프 서큘러 타입을 세계 최초로 전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마이애미 아트 바젤에 출품하려고 했던 이 작품은 내년 2월 10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플레저스케이프 서큘러 타입은 플레저스케이프 타입 중 최신작이다. 카림 라시드의 디자인은 누구나 즐길 수 있어야 한다는 ‘디자인 민주주의’ 철학을 바탕으로 제작된 체험형 전시 작품이다.

새턴바스는 1990년 설립된 욕실전문 기업이다. 카림 라시드와는 협업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왔다. 새턴바스 욕조와 플레저스케이프 서큘러 타입의 주 소재인 액상 아크릴(LAR)은 촉감이 부드럽고 매끈함을 자랑한다. 카림 라시드는 “디자이너로서 작업을 하고 싶게 만드는 매력적인 소재이며 물성이 뛰어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고 말한 바 있다.

새턴바스 관계자는 “호반 아트리움 플레저스케이프 서큘러 타입의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새턴바스가 추구하는 힐링 공간으로서의 욕실이 주는 욕조의 포근한 질감과 휴식을 간접적으로나마 선물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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