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SK매직은 플렉스(FLEX) 인덕션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 ‘터치온(ERA-HF30E)’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터치온은 독일 E.G.O사와 제휴를 맺고 공동으로 개발됐다. 고출력 인덕션 방식(2구)과 고효율 하이라이트(1구) 히팅 방식을 적용해 조리 환경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엄격하고 까다로운 독일 VDE 안전 인증 획득 및 E.G.O사의 순정부품(IH모듈)을 탑재했다.

인덕션 용기의 인식과 위치를 자동으로 감지한다. 사용자의 터치 여부에 따라 오렌지 컬러 라이팅으로 활성화 되는 ‘히든 디스플레이 기능’을 더했다. 화구 모두 고출력 터보 기능을 적용했다. 사각팬과 같이 바닥이 넓은 용기에 고르게 열을 가하기 위해 2구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플렉스 기능’을 추가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외에 △한국형 스마트 콘트롤 △‘L프레임’ △잔열표시 기능 △과열 안전장치 △타이머 △보온 △차일드락 △원터치 화력설정 △일시정지 기능 등 16종의 안전장치가 적용됐다.

SK매직 관계자는 “앞으로도 SK매직만의 기술력을 적용한 혁신적인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전기레인지 시장 1위 자리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승엽 기자 sys@m-i.kr신승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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