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행복화성지역화폐 일반판매액 100억원 돌파
상태바
화성시, 행복화성지역화폐 일반판매액 100억원 돌파
  • 차영환 기자
  • 승인 2019.09.19 12: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상공인의 소득증대로 지역경제 선순환 도모
 행복화성지역화폐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화성시는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막고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소득증대로 지역경제 선순환 도모를 위해 발행한 행복화성지역화폐가 출시 5개월 만에 일반판매액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행복화성지역화폐는 충전식 선불카드형로 일반 체크카트처럼 사용 가능하며 연말소득공제 기능과 청년배당, 산후조리비, 공직자 복지포인트 등 정책수당 112억원 발행했으며 일반 발행은 1인당 월 50만원까지 인센티브 제공한다.

행복화성지역화폐 현황은 ▲2018. 12. 31. 「경기행복화성지역화폐 발행 및 운영 조례」제정, ▲2019. 04. 15. : 행복화성 지역화폐(충전식 선불카드형) 발행, ▲2019. 7. ~ 9. 3개월간 인센티브 추가 적립이벤트 진행, ▲2019. 9. 17. 출시 5개월 만에 일반발행 100억 원 달성(정책발행액 포함 총 160억 원 돌파) 등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시민들의 호응에 따라 내년부터는 상시 10%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더 많은 시민들이 지역화폐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향후 추진계획은 지역농협 등 off-line 판매처 확대추진 및 신규 정책수당 발굴과 군 장병대상 지역화폐 인센티브 20%이내 지원 조례 개정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