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 농특산물 쇼핑몰 ‘의성장날’이 매출 2억원을 달성하는 등 성황리에 추석맞이 이벤트를 마쳤다. 이는 지난해 추석맞이 이벤트 매출 대비 27%나 늘어난 수치다.
올해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과 국가브랜드 대상을 동시에 수상한‘의성장날’쇼핑몰은 △신선농산물 △농산물 가공품 △축산물 등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지역 농특산물을 직거래를 통해 소비자에게 저렴하게 공급하는 의성군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이다.
‘의성장날’ 쇼핑몰은 이번 추석 이벤트 기간동안 전 품목 10% 할인과 무료배송, 신규회원 5,000원 쿠폰제공 등의 마케팅을 펼쳐 추석명절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각광을 받았다.
이에 한 생산농가는 “추석 대목에 밀려드는 주문으로 힘은 들었지만 정성껏 키운 농산물을 제값 받고 판매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온라인 직거래 판매 활성화로 의성 농특산물의 높은 품질과 우수성을 알리고, 생산농가의 소득에도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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