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영구임대 입주민 위한 건강증진 워크숍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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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영구임대 입주민 위한 건강증진 워크숍 진행
  • 성동규 기자
  • 승인 2019.09.1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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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주택관리공단 관계자와 영구임대단지 입주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H 제공

[매일일보 성동규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8일 대전광역시 서구의 더오페라 웨딩컨벤션에서 ‘영구임대단지 입주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단지 특성에 부합하는 각종 입주민 정신건강 관리사례를 공유하고 입주민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LH를 비롯해 주택관리공단, 전국 영구임대단지 내 종합사회복지관 93개소에서 담당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LH는 임대단지에서 발생하는 각종 정신건강 관련 사고의 효과적 대응을 위해 외부 전문기관과 협력 체계 구축을 추진 중이다. 

특히 단지 내 사회복지관은 입주민들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전문적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곳인 만큼 향후 사회복지관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협력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LH는 지역사회 내 정신질환자 등록 및 관리, 위기상황 응급개입, 치료 연계 및 상담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시·군·구 정신건강복지센터 34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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