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용인어린이상상의숲 STEAM 북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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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용인어린이상상의숲 STEAM 북 콘서트 개최
  • 김길수 기자
  • 승인 2019.09.19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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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이하 ‘상상의숲’)’ 내 위치한 책숲에서 온 가족이 책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북 콘서트 등 풍성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부모와 함께하는 STEAM 북 콘서트(9월 29일,10월 27일,11월 24일) 상상의숲에서는 책을 기반으로 한 과학기술 융합 사고력과 실생활 문제 해결력을 배양하고자 <2019 부모와 함께하는 STEAM 북 콘서트>를 9월 29일, 10월 27일, 11월 24일(매 월 마지막 주 일요일 오후 2시) 진행한다.

9월 29일 로봇공학자 한재권(한양대 로봇공학과)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10월 27일 미래 학자이자 최근 SF 작가로 변신한 정지훈(경희사이버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11월 24일 사이언스 커뮤니케이터인 서울시립과학관 이정모 관장이 순차적으로 어린이와 가족을 만난다.

STEAM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예술(Arts), 수학(Mathematics) 의 영문 앞 글자를 딴 것으로 ‘융합인재교육’을 뜻한다.

재단은 어린이가 좋아하는 과학 분야의 저자·전문가 강연을 통해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 융합인재교육을 위한 가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연 당일 오후 1시부터 행사장에서 선착순 입장 가능하며, 행사 특성 상 2시간 연속 청강이 가능한 어린이부터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 참가비는 무료다.

그림책 북 콘서트 <남강한 작가와의 만남>(11월 2일) / 동화 구연 <덩이선생님의 이야기 보따리>(9월 22일~12월 29일, 매주 일요일) 지난 9월 7일 진행된 그림책 북 콘서트 <남강한 작가와의 만남>을 시민의 성원에 힘입어 11월 2일 오후 2시 추가 운영한다.

그림책 ‘우리 아빠는 외계인’을 쓰고 그린 남강한 작가가 책의 내용을 직접 소개하며 관련된 창작 활동을 함께한다.

특별 동화 구연 <덩이 선생님의 이야기보따리>도 진행된다.

덩이 김소정 선생님이 매주 선정한 그림책 이야기를 듣고 어린이와 부모님이 함께 다양한 책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9월 22일부터 12월 29일(매주 일요일/총 15회, 오전 11시 30분)까지 진행한다.

<남강한 작가와의 만남>과 <덩이선생님의 이야기 보따리> 등 2개 프로그램 청강은 누구나 가능하나, 독후 활동과 책 놀이 참여는 책숲 내 안내데스크에서 프로그램 당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부모 1인 및 자녀 1인(작가와의 만남 5세 이상, 동화 구연 6세 이상)을 한 팀으로 하는 12팀 선착순 현장 접수 예정으로 접수 후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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