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 대전 인권사무소 ‘혐오차별 대응 캠페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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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 대전 인권사무소 ‘혐오차별 대응 캠페인’ 개최
  • 박웅현 기자
  • 승인 2019.09.19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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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 혐오차별 캠페인 프로그램 참여 모습
충남대학교에서 진행된 혐오차별 캠페인 프로그램 참여 모습

[매일일보 박웅현 기자] 국가인권위원회 대전 인권사무소(소장 문은현)는 오는 18일 충남대학교에서 충남대학교 인권센터(센터장 민윤기)와 공동으로‘혐오차별 대응 캠페인, 마주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충남대학교 학생들에게 혐오차별의 문제점을 알리고 또한 혐오차별에 대해 알아보는 룰렛퀴즈, ‘인권 관련 문구를 새긴 타투 스티커 부착’, 인권상담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코너로 진행됐다.

또 국가인권위 ‘혐오차별 대응 캠페인, 마주 프로젝트’는 성별, 장애, 인종, 성적지향 등을 이유로 특정 개인이나 집단에 대한 혐오차별 문제의 심각성을 사회에 알리고 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를 넓히기 위한 기획 의도가 담겨있다.

대전 인권사무소 문은현 소장은 “우리 사회의 혐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인식의 변환이 필요하다 강조하고,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학생들이 혐오차별에 대한 예방 및 인식을 공유하고 또한 문제 해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웅현 기자 seoulca19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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