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서울시와 평화관광 활성화 상생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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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서울시와 평화관광 활성화 상생협력 MOU 체결
  • 윤여경 기자
  • 승인 2019.09.1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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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18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및 DMZ 접경지역 지자체 9개 시․군과 평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DMZ 평화의 길’개방 등 DMZ 평화관광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추세에 발맞춰 접경지역 지자체들과 서울시가 각 시군의 특화된 관광콘텐츠 및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평화관광을 활성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추진되었다.

철원군 및 DMZ 접경지역 지자체와 서울시는 평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평화관광 공동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추진하고 공동 홍보 마케팅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MOU 체결과 함께 서울광장에서는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국내여행 홍보전이 개최되어 철원의 관광 홍보 부스와 농․특산물 홍보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홍보부스 주변에는 DMZ 평화지역 대표 사진전도 별도 운영된다.

국내의 지자체 및 여행사, 유관기관 등이 참가하는 국내여행 홍보전에는 100여개 부스들이 전국의 주요 관광명소 및 여행지들을 소개하고 주요 먹거리 시식․체험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철원군 관광문화체육과 관계자는 “DMZ 평화관광이 최신 관광트렌드인 만큼 철원DMZ생태평화관광의 홍보마케팅을 강화하여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해외관광객들도 많이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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