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검단신도시 현장방문 및 지역건설경제 활성화 논의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도시공사(사장 박인서)는 지난 17일 검단신도시 홍보관(서구 원당대로 929)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회장 정하음)와 ‘지역건설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인천도시공사 검단사업단과 LH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하도급공사에 대한 지역건설업체 수주 확대 방안을 토론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관내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단 및 사무국 직원들은 검단신도시 공사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사업지구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20일 인천도시공사와 LH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장종우)가 체결한 ‘인천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건설경제에 대한 현장체감을 할 수 있어서 좀 더 실질적인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한편 도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건설관련 대한전문건설협회와의 소통, 하도급업체와의 상생방안 및 인천시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건설업계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지역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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