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 2019년 제3회 수상구조사 국가 자격시험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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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경, 2019년 제3회 수상구조사 국가 자격시험실시
  • 박웅현 기자
  • 승인 2019.09.1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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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시험일 전부터 5일 전까지 응시
보령해양경찰서 전경
보령해양경찰서 전경

[매일일보 박웅현 기자]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는 2019년 제3회 수상구조사 국가 자격시험을 오는 23일 대전의 용운 국제수영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상구조사 시험의 응시자격은 해양경찰청장이 지정한 21개 교육기관에서 이론 16시간과 실기 48시간 등 총 64시간의 사전 교육을 이수한 자로 제한된다.

성별이나 연령 제한은 없으며 시험집행 23일 전부터 5일 전까지 수상안전종합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응시할 수 있다.

시험 과목은 △영법(잠영・머리 들고 자유형・평영・트러젠) △수영 구조 △장비구조 △종합구조 △응급처치 △구조장비 사용법이며, 합격은 과목별 점수의 합을 총 100점으로 하여 그중 60점 이상을 득점한 사람 중 각 과목 만점의 40% 이상을 득점해야 한다.

수상구조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전국 재난 안전 교육기관에서 수상안전교육 강사 및 해수욕장, 워터파크, 수상 레저사업장 등에서 인명구조 요원과 이용객 안전관리 요원으로 활동할 수 있으며 해양경찰 채용 시 가산점 5점 만점을 받을 수 있다.

합격자 발표는 시험 응시 일로부터 5일 이내 수상안전종합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사이트에서 자격증 발급 신청도 가능하다.

 

세종·충청=박웅현 기자 seoulca19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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