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2019년 산림자원분야 워크숍 속초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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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19년 산림자원분야 워크숍 속초에서 개최
  • 황경근 기자
  • 승인 2019.09.1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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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일, 효율적인 산불피해지 복구 및 미이용 산림부산물의 활용방안 강구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도는 대형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속초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의 산림자원 분야 관계자 350여명이 참여하는 ‘2019년 산림자원 분야워크숍’을 19〜20일 이틀간 강원도 속초 롯데리조트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재현 산림청장, 김성호 강원도 행정부지사, 김철수 속초시장을 비롯해 산림청과 전국 지자체 산림 공무원들이 참석하며 효율적인 산불피해지 복구 및 미이용 산림부산물의 활용방안에 대한 의견들을 수렴할 계획이다.

워크숍 첫째 날에는 산림자원정책 제도 및 산림자원 분야 우수사례 발표, 조림사업·친환경벌채 유공자 포상·표창 수여도 진행된다.

둘째 날은 산불피해지인 고성군 토성면 현지를 견학·토론 시간을 가지며 이후 산악박물관을 방문하여 산림의 중요성을 체험하게 된다.

이덕하 녹색국장은 “현재 산림의 기능 중 공익적 기능인 탄소 흡수로 인한 공기정화, 수원함양, 미세먼지 차단, 산림휴양 및 치유기능 등이 매우 중요한 환경자원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으며, 이러한 기능을 증진시키기 위해 앞으로 더 건강한 산림으로 가꾸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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