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KAPA(사) 한미친선문화교류협의회, 태풍 ‘링링’ 피해농가 긴급지원
상태바
평택시·KAPA(사) 한미친선문화교류협의회, 태풍 ‘링링’ 피해농가 긴급지원
  • 차영환 기자
  • 승인 2019.09.18 08: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손이 필요한 곳에는 주한미군과 함께하는 봉사”
한미친선문화교류협의회가 태풍피해 일손돕기에 참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평택시 국제교류재단과 KAPA(사) 한미친선문화교류협의회는 평택시 서탄면에 위치한 태풍 ‘링링’ 피해농가를 찾아 긴급복구 지원을 위한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4일 실시한 일손 돕기에는 평택시 오산비행장 Air Man Leadership School 학생들과 주한미군 자원봉사자, PIFF 평택시 국제교류재단과 KAPA(사)한미친선문화교류협의회가 참여하여 낙과 피해를 입은 농가에 찾아가 강한 비바람에 떨어진 낙과 수거 및 정비 등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했다.

이인원 KAPA 회장은 “수확을 앞두고 입은 피해라 농업인의 상심이 이루 말할 수 없다”며, “지역의 태풍 피해복구를 위해 묵묵히 봉사해준 미군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일손이 필요한 곳에는 주한미군과 함께하는 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