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생활문화 길라잡이’ 특화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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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생활문화 길라잡이’ 특화 프로그램 운영
  • 강세근 기자
  • 승인 2019.09.1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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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9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생활문화 길라잡이’ 사업의 하나로 생활문화 특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생활문화에 관심은 있으나 시작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한 ‘생활문화 길라잡이’는 일상과 연관된 키워드를 통해 생활문화 프로그램 체험으로 건강한 생활문화 시작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프로그램 주제와 어우러지는 싱잉앤조이앙상블(수원대 성악과 학생들로 이루어진 성악팀) 공연이 총 4회 함께하여 더욱더 풍요로운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추억’- 의도된 불편함 흑백필름 카메라, ‘여행’- 나의 도시 여행, 어반 스케치, ‘계절’- 계절을 담아, 가을리스 만들기, ‘휴식’- 반려 식물 키우기, 허브 가드닝, ‘그리움’- LP, 레트로 매력 탐구, ‘우울’- 우울과 마주하기, ‘위로’- 시에 담아보는 나의 마음, ‘기다림’- 느림의 미학, 핸드드립 커피로 구성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2019 생활문화 길라잡이는 기존의 단순 체험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관내를 기반으로 한 생활문화 활동가와 함께 감정을 공유하며 생활문화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하였다”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수원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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